송파구(구청장 서강석)는 "4월 17일 관내 청소대행업체 9곳이 최근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총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"고 밝혔다.

이번 성금은 송파구와 협력해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 업무를 수행하는 청소대행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,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 영덕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.

기탁에 참여한 9개 업체는 평소에도 ‘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’ 후원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,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20250422_093030.png.서강석 송파구청장은 “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나눔”이라며 “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[사진=송파구청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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